(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연예인의 끊을 수 없는 숙제 ‘다이어트’. 체중 감량을 위한 연예인들의 노력과 그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고구마 다이어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다비치의 강민경은 유튜브를 통해 데뷔 후 3년 간 밀가루와 당류를 모두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당을 모두 끊었다고.
또한 가수 전효성 역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식단관리에 “할 때와 안 할 때가 극단적으로 나뉘긴 한다. 다이어트 할 때는 밀가루, 흰 쌀밥, 설탕, 소금과 같은 ‘하얀 음식’을 최대한 멀리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것질은 전혀 안하고, 칼로리도 1000칼로리 미만으로만 먹는다”면서 여기에 운동까지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다이어트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서 밀가루를 먹지 않는 다이어터들을 위한 고구마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했다.
고구마케이크는 익힌 고구마를 으깨고 흰 머랭과 우유를 조금 섞어 준 뒤, 용기에 넣고 랩에 구멍을 뚫어 2차례로 나눠 전자렌지에 익히면 간단하게 완성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직업적 특성으로 인해 여러 연예인들이 체중감량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정말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밀가루 등의 정제당은 필수적으로 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