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네이버 TV캐스트에는 “[티벤터뷰] 이규형, 김태희가 상대역이라 드라마 출연 결심?! 강화♥유리커플의 귀염뽀짝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희는 “환생한 엄마 귀신 차유리 역을 맡은 김태희다. 정말 좋은 스탭,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현장 복귀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태희는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나의 연식이 조금 그래서 휴먼코미디라는 장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80년생인 김태희의 나이는 올해 41세다.
또 차유리와 자신의 싱크로율이 90%라고 밝히며 “김태희의 원래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먹는 것 밝히는 거, 딸이 있다는 게 닮았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로 오는 2월 중 첫 방송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