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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우민호 감독, ‘마약왕’ 개봉 후 정말 말 없어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20.0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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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이 우민호 감독을 언급했다. 동시에 전일 진행된 언론시사회 이후 반응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개봉 라운드 인터뷰에서 배우 이병헌은 "우민호 감독은 사실 열이 많은 사람인데, 촬영을 하면서 차분해진 느낌이 있었다"고 우민호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병헌은 "'마약왕'이 개봉한 시점은 더 그랬다. 개봉하고 며칠 있다가 말이 더 없어졌다. 저희도 그래서 약간 좀 그랬다. 정말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병헌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이병헌은 15일 진행된 '남산의 부장들'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도 우민호 감독이 '마약왕' 개봉 이후 말 수가 줄었다고 설명해 현장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해당 발언에 대해 이병헌은 "우민호 감독은 기자간담회가 심각하게 갈 줄 알았는데, 자기하고 이성민 배우 이야기를 하면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고 이야기 했다"라며 "우 감독이 '즈려 밟았다'고 표현했다. 나한테 잘했다는 말인지, 나빴다는 말인지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우민호 감독의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동명의 논픽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당시 청와대 및 중앙정보부(KCIA)와 연관된 캐릭터들을 중심에 배치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우민호 감독이 선보이는 '욕망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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