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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이제는 국악소녀 아닌 국악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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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송소희가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를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 7회에서는 준준결승 축하무대를 꾸민 송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선 송소희는 애절한 목소리로 ‘사랑, 계절’을 열창했다. ‘사랑, 계절’은 스트링의 아름다운 선율 위에 애절하고도 맑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으로, 마치 시를 읊는 듯 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사랑은 계절과 함께 왔다 계절과 함께 가는 것처럼, 가슴 한 켠의 사랑을 떠나 보내는 이별의 아픔대신 또 다시 봄꽃과 함께 찾아 올 님을 기다리며 아픈 마음을 달래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곡이다.

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
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참 예쁘게 잘컸고 목소리도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와...... 이제는 국악소녀 아니고 국악공주아닌가요? 너무너무 예쁘게 잘 컸고 감정도 그렇고.. 정말 푹 빠져서 봤네요. 세상에나.... 다가졌네ㅠㅠ 실력, 미모!!”, “아~ 진짜 예쁘고 노래 잘하고 다 했어~ 목소리가 어째 저래.. 난 국악 안좋아하는데 송소희만 나오면 저절로 경청하게 됨. 한복도 송소희 입은건 어째 다 저리 이쁠꼬” 등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 송소희의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팬카페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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