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양식의 양식‘에서 최강창민이 수준 높은 설명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는 최강창민(심창민)이 출연해 동남아의 핫한 아이템 남쁠라를 소개했다.
수상식당에서 즐기는 구이부터 국수까지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했다. 창민은 닭다리를 얹은 쌀국수를 먹었지만 뭔가 아쉽다고 느낀 최강창민의 모습에 셰프는 태국요리의 남쁠라를 권했다.
창민은 "이게 피시소스구나"라고 말하며 "처음 맡은 사람은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미역국을 제조할 때 간장 넣고 다 만들었는데 뭔가 부족해라고 느낄때 멸치 액젓을 넣으면 미역국의 맛이 풍성해진다"며 "딱 그 비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셰프는 직접 동남아의 소스 남쁠라를 소개했다. 그는 "생선을 담근 물"이라며 "까딱(멸치)과 바다생선으로 만든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걸 소금에 절이면 생선살을 분해해서 아미노산을 만든다. 3년간 숙성하면 남쁠라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남쁠라는 한국으로 치면 멸치 액젓같은 느낌. 이어 최강창민은 남쁠라를 이용해 직접 요리까지 완성시키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요리돌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JTBC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