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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공형진, 때 아닌 선긋기 논란→“당황스럽고 불쾌해”…네티즌 반응은 ‘글쎄‘

  • 유혜지 기자
  • 승인 2020.0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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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공형진이 ‘해킹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주진모 사건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공형진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용호 씨는 주진모 휴대전화 해킹 사건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주진모와 공형진의 친분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공형진은 “방송을 보며 너무 놀랐다”면서 “요즘 저와 친한 후배들이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참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이어 “야구단이나 골프단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저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2012년 야구단을 나와서 지금까지 야구단을 안 하고 있다”며 “간간이 교류는 하고 있지만 저도 바쁘고 또 그 친구들도 굉장히 바빠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교류를 하는 상황이 못 된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안타깝게 생각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가세연)께서 나라를 위해 열심히 또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방송)해주시고 계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가로세로연구소 광팬이고 구독자”라며 가세연을 극찬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형진이 일명 ‘주진모 사건’을 두고 선을 긋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를 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 나물에 그 밥. 이럴 때는 가만히 있어라”, “겉절이라서 멀어진 건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누가 봐도 손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공형진은 16일 한국일보를 통해 “주진모가 해킹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고 나서 바로 전화를 걸어서 통화를 했다. 충격이 굉장히 큰 것 같았고, 걱정이 됐다. 잘 대처하고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게 낫겠다고 얘기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채널과 전화 인터뷰를 가진 것은 해당 채널을 통해 잘못 알려진 내용들이 있어서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였다”며 “강용석 변호사에게 사실을 이야기했고, 그래서 영상을 통해 전화 인터뷰도 공개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형진은 ‘선을 긋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선긋기’ 보도가 나오는 것은 당황스럽고 다소 불쾌하다”며 한국일보를 통해 전했다.

주진모/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주진모/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이날 주진모는 “먼저 저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계신 지인들, 그동안 저를 아껴주신 팬들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 또한 이번 일로 마음 편히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본의 아니게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된 지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되었던 여성분들께도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할지, 사죄가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편집으로 인해 실제 제가 하지 않은 행위들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루머가 무서운 속도로 양산되는 것을 보며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하여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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