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유퀴즈’에 출연했던 괴짜대표가 ‘아이콘택트’를 찾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던 괴짜대표가 눈맞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눈맞춤의 주인공은 회사에서 회의를 하던 도중 실로폰을 치며 갑자기 광기를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눈맞춤을 신청한 직원들은 “저희 대표님인데 완전 괴짜다”라고 사연을 털어놨다.
한 직원은 “대표님을 보면 드는 생각이 진짜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이야기했다. 괴짜 대표는 회사에 슬리퍼와 체육복 차림으로 등장해 자리에 앉자마자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광기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대표는 계속 실로폰을 소지하고 다니며 연주했고, 직원들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괴로워했다.
평소보다 멀쩡한 슈트 차림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대표는 “현재 투자자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현준 대표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투자 자문 업계의 젊은 CEO로 과거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점심시간 2시간에 낮잠시간까지 있는 회사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직원들은 “대표에게 꼭 쟁취해야할 것들이 있다. 물러나지 않겠습니다”라며 대표에게 눈맞춤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