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숙이 하루만에 목표치 구독자수를 달성했다.
16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이게 무슨일이야..구독자 만 명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땡땡이 여러분 안녕?"이라며 어색하게 시작한 김숙은 "오늘 6시 반에 채널을 오픈했다. 이렇게 반말해도 되나? 지금 9천 9백 2십이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만명 되겠는데?"라며 끊임없이 새로고침을 이어갔다. "몰래카메라냐. 나 천명만 있으면 라이브 할 수 있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 명의 구독자를 얻은 김숙은 "저는 천 명 있으면 되는데 죄송한데 구천명 나가주세요"라며 농담을 이어갔다. 이어 "갑자기 욕심난다. 실버버튼이 몇명이지? 나 모든걸 비우려고 꼬막집 왔단말이야"라고 쑥쓰러워했다.
구독자 수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는 "땡땡이 여러분 만명 감사합니다. 저 빨리 열심히 잘 해볼게요"라며 "밤새도록 볼 겉 같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김숙은 "꼬막비빔밥을 먹고 여기저기 전화해서 만명을 자랑 중.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송은이는 해당 영상에 "숙아!!!! ... 혹시.. 나 일시켜놓고 놀러갔니?? 너 강릉갔니?...... 아.. 아니지???"라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김숙TV에는 2개의 영상이 올라와있으며 구독자수는 2.43만명이다.
앞서 김숙은 유튜브 채널 개설 이유에 대해 "영미가 이야기한 선한영향력!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김숙티비에서 마음껏 펼쳐보려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