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어하루)’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건주에 대한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배우 정건주가 소속사 블라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톱스타뉴스에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마친 후 친구들이랑 국내여행도 많이 다니고, 촬영기간에 못했던 취미 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평소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국내여행지도 좋은 곳이 많다”며 국내 여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건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A3의 멤버이자, 단오와 하루의 친구이자, 여주다를 짝사랑하는 순정남인 이도화 역으로 분했다. 특히 개그캐릭터와 순정캐릭터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렇게 ‘현실 남사친’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한 정건주이지만 드라마 종영 후 최근 다시 자신의 연기를 돌아보고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정건주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제가 연기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메꾸고 있다”면서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7년 데뷔해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에 입문한 신예 배우 정건주가 보여준 연기에 대한 끝없는 욕심이, 앞으로 보여줄 그의 차기작과 활동에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