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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르바이잔 루슬란, 입국부터 여행내내 카메라?…‘일종의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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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새친구로 등장한 루슬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3인방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불의 나라라는 별명에 걸맞는 남다른 열정을 지닌 아제르바이잔 3인방 중 한 명인 루슬란은 자신의 직업이 프로듀서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상 제작과 편집을 한 지 4년 정도 됐다”라며 자기소개 영상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며 디렉팅에 나섰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루슬란은 “제가 어떤 작업을 하는지 이 화면을 촬영해 주세요”라며 제작진과 동선을 체크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루슬란의 지도 아래 그의 PR영상이 완성됐고, 모니터링까지 꼼꼼히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고 프로다운 원테이크 영상 뒤에는 바쁘게 뛰어다니는 루슬란이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루슬란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중요한 순간을 촬영하고 그 영상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입국하는 순간부터 여행내내 창작 열망을 예고했고, 이를 본 패널들은 “저것도 일종의 직업병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열정맨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여행기가 그려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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