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페북스타 박민정이 스폰 제의를 받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받은 디엠 내용을 공개했다. 익명의 누군가는 박민정에게 “월 5000 스폰 문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민정은 “스폰 그딴 거 안 한다공. 요 근래 디엠 엄청 오네. 이거 보시면 보내지 마염. 아사 걸리기 직전이여도 안합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BJ하율이 스폰과 관련해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에게 스폰을 제의하는 관계자가 직접 보낸 DM과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하율에게 “15번에서 20번 정도 잠자리를 가지면 된다”며 드라마 조연으로 스폰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드라마명과 배역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하율은 이와 같은 스폰 제의에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위원회 신문고에 신고하겠다”고 엄포를 내렸다.
한편 박민정은 ‘페북스타’로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최근 친오빠와 함께 찍은 유튜브 영상으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6 1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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