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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크리사 츄, 성형 의혹에 투병사실 고백…"절대 성형이나 시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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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크리사 츄가 성형설을 부인하며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크리사 츄는 예전과는 달리 얼굴이 많이 부은 상태로 웹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일각에서는 성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같은 날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사 츄 관계자는 일각에 도는 성형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크리샤 츄의 몸이 안 좋아 제작발표회에 나가면 안 되는데 주인공이라 어쩔 수 없이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림프가 안 좋아 지난해 12월부터 얼굴이 부었다. 병원 마사지를 받고 있고 매일 약도 먹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사 츄 인스타그램
크리사 츄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2월에 낼 앨범 준비와 중국 활동 등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림프가 막혀 얼굴이 부었다"며 "크리샤 츄가 스트레스성 림프선 부종을 앓고 있다"고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더불어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악플)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한 누리꾼의 주사를 맞은 게 아니냐는 추측에 관계자는 "크리사 츄가 필리핀계 미국인인 데다 크리스천이어서 성형이 용납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절대 성형이나 시술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크리사 츄가 이 사실을 알고 속상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사 츄는 지난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rouble'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를 통해 배우로 변신을 알리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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