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솔로곡 영국 BTS 인기곡 TOP40 선정…“역시 남다른 클라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이 영국 인기곡 TOP40에 선정됐다.

지민은 글로벌 스타 명성답게 영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발표한 ‘Lie’와 2017년 ‘INTRO-SERENDIPITY’, 지난해 발표된 ‘SERENDIPITY’가 모두 방탄소년단 인기곡에 랭크됐다. 

지민의 솔로곡인 'INTRO-SERENDIPITY'와 'SERENDIPITY', 'LIE'는 지난해 8월 한국 최초로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싸이(PSY)의 솔로곡 2곡의 5000만 스트리밍 신기록을 깨기도 했다. 

그 중 ‘세렌디피티’는 극찬이 자자하다. 빌보드 유명가수 칼리드는 “듣는 것을 멈출 수 없다”고 말했으며, 보이즈투맨의 숀 스톡맨은 기타를 치며 한국어로 풀버전을 커버하기도 했다. 지민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과 물흐르듯 잔잔한 멜로디는 아기들의 자장가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정해인이 ‘세렌디피티’를 들으면 “힐링이 된다”고 여러 차례 공식석상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 외 BTS 진은 ‘라이’ 무대를 최고로 꼽았다. ‘라이’는 어나더 레벨의 퍼포먼스로, 커버하기 어려운 무대다. 절제와 격정을 동시에 드러내는 독립된 예술 작품으로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7년 BTS LA공연 후 아이돌 레이터 미국 기자는 “가장 좋았던 무대는 ‘라이’였으며 금발의 팝의 신은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이날 최고의 무대를 펼쳤다. 후배들이 따라하기 어렵겠다”고 극찬했다.

현재 지민의 솔로곡들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꾸준히 머물며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체감케 하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역시 BTS 클라스”, “지민이 솔로곡 내 최애곡”, “진짜 클라스 하나 남다르다ㅠㅠ”, “너무너무 뿌듯하고 내가 다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