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한동근이 EP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지난 15일 한동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공식 SNS에는 한동근의 새 EP 앨범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의 공식 커버 아트워크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커버는 한동근이 직접 손으로 그린 것으로 알려지며 공개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개의 의자와 화분이 보이는 투명한 계단 위로 7명의 사람 형상이 각기 다른 행동들을 하고 있어, 이것이 이번 앨범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동근은 지난 2018년 8월 음주운전이 적발되며 논란을 모은 바 있다. 당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가지던 그는 전국 버스킹 소식을 알리며 복귀를 예고했다.
이후 지난 12월, 한동근은 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선공개 싱글 ‘나를 기다렸나요’로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EP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으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 한동근은 이번 EP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히,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타이틀곡 선정에 끝까지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근의 EP 앨범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