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전 MBC아나운서 홍은철이 웅빈이엔에스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
16일 웅빈이엔에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 MBC아나운서 홍은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MBC시절부터 검증된 탁월한 진행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연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홍은철 아나운서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덧붙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톱스타뉴스에 "연기자에 국한되는 모습이 아닌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며 " 영화 전문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보여드릴 수 있는게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홍은철은 이상엽, 최희서, 김규리, 이재황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홍은철 아나운서는 지난 1985년 MBC에 입사해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출발! 비디오여행’을 11년간 진행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 프리랜서 선언후 현재 영화 전문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MBN드라마 ‘레벨업’등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웅빈이엔에스와 함께 하게 된 홍은철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