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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수첩(PD수첩)’ 평당 1억원 땅 위 떡볶이 집 찾아가…“20평에 4천만원→20억”

  • 이은혜 기자
  • 승인 2020.01.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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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피디수첩(PD수첩)'이 서울에서 가장 비싼땅을 찾아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피디수첩'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주공아파트를 찾아갔다.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자리는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이다.

이날 '피디수첩'은 35년 된 떡볶이 집을 찾아갔다. 방송에서는 "평당 1억원의 땅에 떡볶이 노포. 아이러니 하다"고 말하며 떡볶이집 사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MBC '피디수첩' 방송 캡처
MBC '피디수첩' 방송 캡처

'피디수첩'에 출연한 떡볶이 집 사장님은 "제가 처음 아래층에서 장사할 때 (20평에) 4천만 원이었다. 지금은 20억이다"라고 말했다. 30년 동안 떡볶이 값은 8배 올랐지만, 아파트 값은 무려 50배가 뛴 것이다.

반포 최고의 맛집이지만, 아파트 값을 따라가기는 버겁다. 떡볶이 집 사장님은 "지금 32평 짜리가 (최고) 39억, 40억이다. 그러니까 있는 사람이 갖는 거지 없는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없다"라며 "여기(반포)다 투자를 해야 하는데 엉뚱한 곳에 투자하는 바람에 기회를 못 잡았다"고 솔직한 말을 꺼내기도 했다.

최근 '피디수첩'은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이 가진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총 2부작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집 값은 누가 와도 못 잡음", "투기꾼들이 제일 문제임", "투기꾼 제어 할 수 있는 방법을 빨리 찾아야 할 듯", "서민들만 고통 받는다", "보유세 너무 적게 냄", "임대 사업자 세금 더 걷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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