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재환이 미얀마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재환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김재환이 출연한 SBS ‘나의 음악 쌤 밍글라바’의 예고편이 담겨 있었다. 김재환을 비롯해 모모랜드 주이, 산다라 박, 윤도현까지 출연해 깜짝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네 사람은 기타는 물론 깜찍한 율동까지 선보이면서 미얀마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리코더, 드림 실력까지 뽐내는 김재환의 주위에는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음악 좀 가르쳐줘라”, “방송 언제 해요? 재밌을 거 같은데”, “김재환한테 음악 수업이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현재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단독 콘서트 ‘illusion’을 성공리에 마쳤다.
그가 출연하는 SBS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는 예체능 교육이 활성화되지 않은 미얀마에 K-POP 스타들이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겪는 감동과 재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