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엑소 카이가 팬의 슬로건을 보고 당황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황한 엑소 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카이가 외국에서 행사를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팬을 가리키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팬이 준 슬로건을 보고 있는 그는 결국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팬이 전달한 슬로건에는 ‘아는 형님’ 출연 당시 게임 ‘고요 속의 외침’을 하는 카이의 모습과 함께 ‘패딩 안에 두 글자’를 ‘팬티 안에 두 글자’로 들으며 웃음을 전한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난 아는 형님 때 저거 보고 이후부터는 얘가 리틀 김종민같애ㅋㅋ”, “저거 진짜 웃겼는뎈ㅋㅋ”, “티비에서 이거 보구 배아파서 죽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생일을 맞은 카이는 밀라노 행사 일정을 떠난 가운데 생일을 앞두고 전날 많은 팬이 공항에 몰려 마비가 되기도 했다. 생일 당일에는 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실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카이가 속해 있는 엑소는 지난해 11월 정규 6집 ‘OBSESSION’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6 06: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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