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웃는 남자’ 엑소 수호가 이수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이수만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는 이수만과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호는 ‘웃는 남자’ 뮤지컬 때문에 분장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수만은 꽃다발을 들고 그를 응원에 나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음을 잃지 말아요”, “오늘도 수고했어~ 예쁜 꿈 꿔”, “분장 잘 어울린다. 뮤지컬 꼭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수호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하고 있다. 그웬플렌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그는 ‘리치맨’, ‘우주의 별이’, ‘여중생 A’, ‘선물’, ‘글로리데이’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또한, 함께 더블 캐스팅 된 규현과 서로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수호는 규현에 대해 “여태 들어본 목소리 중 가장 감미롭다”고 말하며 SM 우정을 과시했다.
그가 출연하는 ‘웃는 남자’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신분 차별이 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는 그웬플렌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