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노력하는 천재"…BTS의 성장 이유 중 하나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정상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발언이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지민은 2020년 새해맞이 브이앱 라이브 방송에서 올해의 목표로 "팀에 보탬이 많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독보적인 춤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지민은 평소에도 다른 멤버들에게 공공연히 인정받아왔다.

이에 팀의 리더인 RM은 "아니 이 이상 어떻게 더 보탬이 되겠다는 거죠?"라며 놀라워했다.

세계적 슈퍼스타로서의 위상과 단단한 입지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본업의 발전에 더욱 충실히 노력하겠다는 지민의 마음가짐에 팬들은 "지민이 프로정신과 마인드 너무너무 멋지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온 지민인데 새해 다짐이 너무 뭉클하다" "너무 사랑하고 존경해" 등의 감동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은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하는 한국갤럽 아이돌 선호도에서 2018년도에 이어 2019년에도 1위를 차지하며 남자 아이돌 최초로 2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고 2019년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과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에서도 모두 1년 연속 1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