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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카지노 로얄’, 다니엘 크레이그 출연한 첫 제임스 본드 영화…1967년작과의 차이점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1.1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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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이 16일 자정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6년 개봉한 '007 카지노 로얄'은 '007' 시리즈의 21번째 영화로, '007 리빙 데이라이트' 이후 처음으로 이안 플레밍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6대 제임스 본드로 캐스팅된 다니엘 크레이그가 처음으로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매즈 미켈슨, 에바 그린, 주디 덴치, 제프리 라이트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1억 5,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북미서 1억 6,744만 달러, 월드와이드 6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익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다.

'007 카지노 로얄' 스틸컷 / 네이버영화
'007 카지노 로얄' 스틸컷 / 네이버영화

덕분에 '007 어나더데이'로 침체된 시리즈를 부활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연출을 맡은 마틴 캠벨은 '골든 아이'에 이어 또다시 시리즈의 중흥을 알리는 구원투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존 시리즈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차별화된 본드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해 해외에서는 아직까지도 역대 최고의 '007' 영화로 평가받는다.

이후 제작된 '퀀텀 오브 솔러스'가 '제이슨 본' 시리즈의 아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스카이폴'이 시리즈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현재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1967년에 개봉한 동명의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은 판권 문제로 인해 기존 시리즈와는 별개로 제작된 바 있다.

피터 셀러스와 오슨 웰스, 우디 앨런, 데보라 커, 장 폴 벨몬도 등 명배우들이 출연했으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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