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귀신과 산다’ 크리샤 츄가 성형 및 시술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전했다.
크리샤 츄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예전과 사뭇 다른 부은 얼굴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여전히 날씬한 몸매와는 달리 얼굴만 부어 성형 및 시술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크리샤 츄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크리샤 츄가 지난해 12월부터 스트레스성 림프 부종에 걸렸다. 제작발표회에 나가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작품을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형이나 시술을 받은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크리샤 츄가 안좋은 댓글로 속상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샤 츄의 국적은 필리핀계 미국인으로지난 2016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데뷔했다. 2017년에는 데뷔 앨범 '트러블(Trouble)'을 발표해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웹드라마 'SPUNK'(스펑크)에 출연했으며 이번에 두번째 연기 도전에 나섰다.
한편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는 어느날 구여은(베리굿 세형 분)이 운영하는 카페에 나타난 귀신가족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로 2월 중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