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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퇴장’ 일본, 카타르에 1-1 무승부…초라하게 탈락한 ‘사상 최강 세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1.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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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도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이 결국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초라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일본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5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펼쳐진 카타르와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3차전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된 일본은 본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본선행은 확정된 상황이었으나, 일본 내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했다.

AFC 공식 인스타그램
AFC 공식 인스타그램

카타르는 일본을 꺾을 경우 8강 진출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카타르는 너무나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기회를 날려버렸다. 전반 내내 별다른 공격을 펼치치 못하던 이들은 추가시간에 다나카 아오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일본의 몫이었다. 후반 28분 오가와가 중거리슛을 날리면서 카타르의 골문을 열어젖힌 것.

탈락의 위기에 놓인 카타르는 총공세에 나섰고, 후반 33분 사이토의 반칙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얻어내 알 아흐락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계속되는 공세에도 일본의 골문을 열지 못한 카타르는 세 경기를 모두 비기면서 3무로 조 3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반대편에선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를 1-0으로 누르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사우디는 태국과, 시리아는 호주와 8강서 맞붙을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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