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박현선, 결혼 임박?…로열패밀리 집안 재조명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필립이 라비앙 대표이자 여자친구 박현선에게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집안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이필립은 국적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다. 필립(Phillip)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세례명이며 여권상의 이름은 필립 광훈 리이다. 

2000년 미국에서 뮤지컬 '포기와 베스'의 단역 출연을 통하여 뮤지컬 배우 첫 데뷔했고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이필립 집안은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알려진 만큼 그의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필립의 아버지는 미국 IT기업 STG회장 이수동으로 지난 2008년 MBC '성공스토리'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STG는 연매출액이 2000억 원을 넘는 기업으로 재벌 집안임이 입증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수동의 미국 대저택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필립의 학력은 미국 보스턴 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졸업을 하고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과 공학석사를 졸업했다.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여자친구이자 예비 아내 박현선은 라비앙 코스메틱 대표이자 발레무용수로 두 사람은 약 2년 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