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99억의 여자’에서 조여정이 임태경과 함께 VIP 파티에 등장해서 오나라와 만나고 정웅인이 임태경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25-26회’에서는 서연(조여정)은 레온(임태경)의 정체를 모르고 주최한 투자자들을 위한 VIP 파티에 참석한 서연(조여정)과 희주(오나라)가 마주하게 됐다.
서연(조여정)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하고 단아한 드레스를 입고 레온(임태경)과 함께 나타났는데 블랙드레스를 입은 희주와 모습이 대비가 됐다. 희주(오나라)는 서연에게 99억을 집착하자 독설을 퍼붓고 두사람의 우정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희주와 재훈(이지훈)은 서연의 등장에 깜작 놀랐는데 서연이 동행한 레온은 뉴욕의 거대 투자회사 회장 다니엘 킴으로 변신해 있었던 것이다.
레온은 죽음을 위장하고 신분세탁을 했고 운암재단 희주와 재훈에게 접근하게 됐다.
또 희주는 재훈에게 그 남자 속셈을 모르겠어서 이상하다라고 말했고 재훈은 서연 때문에 빈정상한 것은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희주는 재훈을 노려봤고 서연은 레온과 함께 일을 하게 했고 레온에게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인표(정웅인)은 다니엘 킴으로 바뀐 레온(임태경)을 알아보면서 시청자들에게게 궁금증을 주게 됐다.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 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서연(조여정)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정서연 역에 조여정, 강태우 역에 김강우, 홍인표 역에 정웅인, 윤희주 역에 오나라, 이재훈 역에 이지훈이 열연을 하게 됐다.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