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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가수 김정수, 집념으로 위암 말기 극복 “위 80% 잘라냈다”  

  • 장필구 기자
  • 승인 2020.01.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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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중절모 신사 가수 김정수를 만났다.

15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가수 김정수’ 편이 기대 가운데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자작곡 ‘당신’과 함께 가수왕 자리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던 중절모 신사 가수 김정수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가수 활동 중에 위암 3기 진단이 청천벽력 같이 내려진 것이다. 기나긴 투병생활을 거쳐야 했다.

큰 수술로 위의 80% 잘라냈으나, 집념으로 병을 극복했다. 그는 “암세포가 굉장히 큰 게 있다고. 말기니까 이제 죽었다고 그러고 다들. 못 산다고 그러고. 병원에서도 치료를, 수술을 못 하는 것”이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수술 끝나고 항암 치료할 때도 막 뭐 먹으면 토한다. 토하면 또 먹고 오기로 계속 막 또 토하면 또 먹고 그때 나중에 이 몸이 지더라. ‘그래, 먹어라’ 그 다음부터 먹을 게 들어가. 위장이 조그마하니까 80프로를 잘라내고 20플 남았으니까 먹는 양도 적다. 대신 금방금방 2시간에 한 번 정도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건강을 회복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필리핀으로 옮겼다. 현재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상황이다

제2의 터전으로 필리핀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따듯하고 좋더라. 물 맑고 공기 좋은 데 오니까 숨도 크게 쉬어졌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도 김정수는 음악의 끈을 놓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자신의 음악적 능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소외계층인 코피노를 위한 후원행사를 진행하면서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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