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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그알'에서 시작된 영화…네티즌평 "뭔가 다른 범죄실화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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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암수살인'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15일 오후 10시 OCN에서 영화 '암수살인'이 방송되면서 줄거리 및 비하인드에 누리꾼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 제목인 ‘암수살인’이란 피해자가 있고 사건도 발생했으나 신고가 되지 않고 사체도 발견되지 않아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살인사건을 뜻한다.

영화 '암수살인' 스틸컷 / 쇼박스
영화 '암수살인' 스틸컷 / ㈜쇼박스

극중 김윤석은 숨겨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는 형사 김형민 역을 맡았다. 주지훈은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들을 고백하며 형사를 쥐락펴락하는 연쇄살인마 강태오 역으로 분해 김윤석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 사건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실화 바탕의 영화다. 김태균 감독은 지난 2012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한 에피소드를 보고 실제 주인공인 김정수 형사를 만났다. 

이후 5년의 취재 끝에 영화 '암수살인'이 탄생한 것. 제작사에 따르면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수사 기록과 과정을 토대로 재구성됐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네이버 영화 한줄평을 통해 "잔인한 장면, 추격씬 없이 범죄영화는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다"(siyj****), "흔히 생각하는 그런 범죄실화극과 다르다"(tmdr****),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사소한 시비 붙으면 그냥 참고 넘어가세요"(shad****)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한편, 영화 '암수살인'의 자세한 줄거리 및 결말은 오늘(15일) 오후 10시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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