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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 ‘가세연’서 구독자 인증하며 근황 전해…네티즌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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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형진이 '가세연'을 통해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회견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이어 최근 휴대폰이 해킹되면서 카톡 내용이 공개된 배우 A씨와 B씨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던 중 공형진과 통화를 진행했다.

최근 활동이 없었던 공형진은 해외 쪽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그간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도 말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더불어 카톡 유출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밝힌 공형진은 야구단과 골프단에서 활동한 것은 사실이지만, 2012년에 야구단을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간간이 교류를 하고는 있지만 서로 바빠서 자주 보지는 못한다고.

금전적인 문제로 현재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김용호 부장의 말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세연'의 팬이자 구독자라고 말하며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충격적이다", "해명이라서 립서비스 한 거 아닌가", "너무 뜬금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공형진은 1990년 배우로 데뷔한 이후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나, 2017년 영화 '로마의 휴일' 이후로는 활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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