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리얼리티 관찰 예능 ‘모던 패밀리’를 통해 재혼 생활을 공개한다.
15일 이재용이 MBN ‘모던 패밀리’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모던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이재용은 199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8년 11월 MBC 퇴사 후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일하고 있다.
과거 ‘생방송 화제집중’ ‘불만제로’ ‘기분 좋은 날’ ‘아주 특별한 아침’ 등을 오랜 시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특히 이재용은 위암을 진단받고 위암 치료를 위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으나 이를 이겨내고 다시 방송가에 돌아왔다. 현재는 2019년 2월부터는 채널A ‘행복한 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다.
암 투병, 프리랜서 선언, 이혼과 재혼 등으로 남모를 인생의 굴곡을 가진 그가 방송에서 어떤 속내를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재혼 후 7살 난 늦둥이 아들과 놀아주는 그의 모습은 짠내와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재용이 녹화에 참여한 MBN ‘모던 패밀리’는 17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2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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