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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개인 유튜브 ‘김숙티비’ 오픈했다…“안영미가 말한 ‘선한 영향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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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 본격 홍보에 나섰다.

15일 오후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개설 사실을 알리며 “다음 주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천 명이 되어야 라이브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천 명까지만 제발 유튜브에 ‘김숙티비’ 구독 부탁드려요”라고 작성했다.

이어 “영미가 이야기 한 선한 영향력,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김숙티비에서 마음껏 펼쳐보려고요. 다음주 월요일 저녁 9시. 유튜브 쌩라이브로 셀럽의 집을 털러갑니다”라고 남겼다.

김숙 유튜브 채널
김숙 유튜브 채널

함께 게재된 동영상에는 송은이와 함께 대담을 하는 김숙의 모습이 있다. 네가 하고 싶은 유튜브가 뭐냐는 송은이에게 김숙은 “안영미가 말한 선한 영향력”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019년 MBC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으로 “댓글로 선한 영향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아유 당연하죠. 백만 가버려”, “구독했어요”, “드디어”, “꺄. 드디어. 기다렸어요 언니. 주변 사람들한테도 구독해달라고 할게요”, “구독 알림 신청까지 했습니다”, “저 336번 째로 구독 눌렀어요”, “유튜브 난리나겠다”, “백만 찍고 골드 버튼 받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숙 유튜브
김숙 유튜브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 김숙의 ‘김숙티비’는 오픈 10분도 안돼서 구독자 천 명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올해 나이 46세인 김숙은 유튜브 방송 진행 방향에 관해 셀럽의 집을 털어서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하고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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