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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PS병 극복’ 신동욱, ‘뼈쌤‘으로 연기변신…시청자 호평 “비중 늘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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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중인 신동욱이 독특한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배문정(신동욱)이 차은재(이성경)의 짝사랑 상대로 등장했다. 

해당 방송 분에서는 잠에 취한 차은재를 보고 어리둥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사실 차은재는 배문정을 좋아해 뼈동아리까지 든 것. 

 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 캡처

탤런트 신동욱은 올해 나이 39세로 CRPS를 극복 후 꾸준한 방송에 출연했다. 2003년 현역 입대 후 CRPS 판정을 받은 그는 지난해 9살 연하의 팬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또한 그는 ‘라이브’, ’파수꾼’, ’대장금이 보고있다’ 이후 낭만닥터로 돌아와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신동욱의 출연에 시청자들은 놀라면서 한편으로는 반가워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사실 그는 CRPS병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했지만 복귀 이후 드라마는 그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연이은 화제성으로 SBS 드라마를 뜨겁게 달구는 ‘낭만닥터 김사부2’에 그가 돌담병원의 정형외과 배쌤으로 출연해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동욱잘생겼다", "뼈쌤 분량좀 늘려줘요", "누군가했더니 신동욱이었네", "신동욱 비중이 많앗음 좋겟음" 등 신동욱의 출연에 호평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신동욱이 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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