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난감하네'의 원곡자인 국악인 조엘라가 '보이스퀸'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7회의 전국 시청률은 1부 5.7%, 2부 7.9%를 기록했다.
이날 불꽃 튀는 긴장감 속에 한 명은 살아남고 한 명은 무대를 떠나야 하는 준준결승 '1:1 KO매치'가 펼쳐졌다.
특히 '보이스퀸'의 에이스 조엘라와 최성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조엘라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짓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라운드 전체 1위 박연희와 우승후보로 꼽히는 정수연이 맞붙어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것. 정수연은 파워 가창력으로 감성과 연륜의 박연희를 10:1로 꺾었다.
박연희를 꺾은 정수연은 "이 분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오늘 완벽함을 봤다"는 윤일상의 극찬을 받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또한 모두가 대결을 피하고 싶어하는 기피 순위 1호 막강 에이스 조엘라와 퀸메이커들을 긴장시킨 보컬 괴물 최성은의 경연은 그야말로 라이벌 매치였다.
조엘라는 '살다보면'을 선곡해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은 곳을 건드리는 전율의 무대를 선보였고, 이 무대에 퀸메이커들 또한 심사도 잊은 채 눈물을 쏟아냈다. 조엘라는 폭발적 성량을 뽐낸 최성은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고 시청률도 차지했다.
이날 정수연, 장한이, 조엘라, 안소정, 최연화, 전영랑, 김루아의 준결승 진출 결과가 공개되며 또 어떤 도전자가 준결승에 진출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