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 형님’ 김성오가 출력 오류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샀다.
11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인공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아저씨’에서 악역으로 열연했던 김성오는 특히나 허당끼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등장부터 강호동에게 "호동이가 누구야"라고 말하며 "쫄지마"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인상은 이래도 난 착한 남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오는 자기소개 시간에도 "호동이가 누구야"를 반복해 형님들을 당황시켰다.
형님들은 답답한 김성오에게 "어느 학교에서 전학왔냐"고 물었고 김성오는 "나는 재현고등학교를 나왔다"라고 실제 고등학교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호동이가 누구야 라고 반복해서 말하다가 "나는 너희들을 해치지 않을 생각이 없어"라며 "전학 온 세상 착한 남자 김성오"라며 웃었다.
김성오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17: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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