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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우민호 감독과 서로 잘 알아…‘마약왕’ 잘 안돼 성격 변한 듯”

  • 이은혜 기자
  • 승인 2020.0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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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우민호 감독과의 두 번째 작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이병헌은 "우민호 감독과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들이 필요 없었다"라며 우 감독과의 두 번째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남산의 부장들'의 이병헌은 "서로를 잘 알았다. 서로의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내부자들' 당시보다 편안하게 촬영했다"라며 "우민호 감독이 굉장히 열이 많은 사람이다. '내부자들'때는 기쁨, 화남, 기분 좋은 것 등을 참지 못하고 겉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동시에 이병헌은 "이번에는 굉장히  차분하셨다. 중간에 '마약왕'이 개봉했는데, 잘 안되어서 그랬는지 굉장히 차분하게 성격이 바뀌셨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배우 이병헌은 '남산의 부장들'에서 김규평 역을 연기했다. 이 캐릭터는 실존 인물 김재규를 모티브로 한다. 이병헌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을 연기하며 대통령 암살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내부자들'을 선보였던 우민호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하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일어난 10.26 사태 40일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에는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개봉일은 이달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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