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검사내전’ 방송을 앞두고 정려원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키이스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방송된 ‘학고폭력 사건’에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냉철하고 멋진 판단을 내린 그가 넋이 나간 얼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한다”면서 본방사수를 촉구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설명한 그대로 흐트러진 차림새를 한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머리를 편하게 뒤로 질끈 묶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며 피곤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이목구비만은 변치 않아 포스는 그대로다.
누리꾼들은 “본방사수했어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본방사수 늘 할게요.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언니 파이팅”, “오늘도 검사내전”, “다른 드라마 참고 이거 보고 있어요. 정말 응원해요”, “인기 실감합니다”, “명주 언니 핵존멋”, “요즘 검사내전이 유일한 낙이네요. 오늘도 본방사수”, “검사내전 보려고 약속 팽개치고 왔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 올라왔던 당일 8회에서 정려원은 이선균과 오윤진 검사를 찾아 나서는 연기를 선보였다. 조폭보다 육아가 두려운 오 검사의 고충을 파헤치며 많은 시청자를 흥미진진하게 했다.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16일 오전 12시 54분과 2시 5분 JTBC2 채널에서 7, 8회 재방송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