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튜버 송대익, "여자친구 밀침당해 당시 흥분…" 길거리 싸움 해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자랑하는 유튜버 송대익이 길거리에서 벌어진 싸움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송대익은 "페이스북에서 떠도는 글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며 사건 발단을 설명했다.

그는 "민영이(여자친구)와 술을 적당히 마시고 나온 상태에서 중앙동에 좁은 골목이 있다. 거기가 금연구역인데 남자 2명, 여자 2명이 흡연을 하고있었다. 저희는 거기를 가로질러 가야돼서 한 줄로 걸어가는데 해당 당사자가 여자친구랑 어깨를 부딪혔다"고 말했다. 

송대익 유튜브 채널

이어 "근데 그 친구가 먼저 "뭐야 시X"이라고 얘기했고 인정했다. 먼저 욕하고 싸움을 걸은건 명백한 사실이다. 제가 그 친구한테 "뭐하세요"라고 하자 뒤에 있는 남자친구가 상황을 모른채 욕하면서 싸움을 걸었다.침 뱉은 분도 계신데 중재하는 척 하면서 저를 툭툭 밀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대익은 당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송대익은 "아저씨 왜 자꾸 치세요"라며 따지던 중 얼굴에 무언가가 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송대익은 "여기서 잘못된 부분은 영상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그 친구들을 언급했는데 생각이 짧았다"면서 "당시 내 여자 친구가 밀침을 당하니까 많이 흥분해 영상을 남겼다. 그 친구들에게 상처가 됐나보다.하지만 시비를 걸고서 도망친 남자 때문에 욱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올해 나이 28세인 송대익은 구독자 125만명을 보유한 유투버이자 아프리카 TV BJ다. 지난해 '2019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콘텐츠상을 수상해 여자친구 민영에게 축하받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