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귀신과 산다’ 오마이걸 비니가 개인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극본 최태리, 연출 김동선, 제작 NDS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베리굿 세형과 오마이걸 비니, 레인즈 출신 홍은기, 크리샤 츄, 터보의 김정남, 전원주, 이진희, 송윤섭, 노체훈, 양승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비니는 본격적으로 오마이걸 멤버들과 개인활동에 들어가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희가 굉장히 많은 활동을 했고 올해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저희 멤버들이 7인 7색 매력을 지녔다. 오마이걸에는 이런 멤버가 있고, 이런 색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따로 또 같이 하면서 오마이걸의 색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활동에 대해 “가수로서 무대 위에서 연기를 했는데 배우로는 상대역이 있는 연기를 하게 됐다.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게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점차 성장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는 전생의 잘못으로 인해 귀신으로 떠돌며 현생에서 대가를 치러 환생의 기회를 잡는다는 설정과 갈등을 통한 두 젊은 남녀의 사랑, 귀신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을 그린다. 더불어 각 회차별로 인물 간의 다양한 사건을 이루는 서브 플롯을 통해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
한편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는 코믹, 호러, 로맨스가 혼합된 장르로 한 회당 20분, 총 16부작으로 제작돼 2월 초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