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빅뱅 태양이 고경표의 전역을 축하했다.
15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경표의 전역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경표는 "어떻게 하다보니까 여기까지 왔다. 영배형 태양형 그날이 왔습니다. 이따 만나요"라고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태양은 "맙소사.. 그날이 왔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태양의 전역일 당시 고경표는 그의 전역을 축하하며 "축하축하-!! 곧 따라갑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태양은 "갱표야..그날이 올까?"라며 농담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15일 고경표는 전역행사 중 태양 댓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은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했습니다. 추운날 멀리 와주신 팬분들 기자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며 활동하겠습니다. p.s 그 날이 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찾아간 태양은 "갱표야ㅋㅋㅋ 드디어!!! 그날이 왔구나!! 와.. ㅠㅠㅠㅠㅠㅋㅋㅋㅋ"라며 축하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고경표는 이번 전역행사 당시 "빠른 시일 내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2020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