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 경기과학고등학교에 대해 소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히든브레인을 찾기 위해 경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첨단 장비가 준비된 과학영재연구센트를 본 멤버들은 "이게 고등학교냐"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자율학습 중인 학생들을 찾아간 멤버들은 "무슨 공부하고 있었냐"고 자연스럽게 말을 건넸다. 이게 뭐냐는 질문에 홍석주 학생은 "기말고사 시험인데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홍석주 학생의 필기 노트를 본 하석진은 "타자 친 것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석주 학생은 경기과학고등학교를 선택한 이유로 "일단 수학, 과학 과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목 같은 것도 저희가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며 "의무교육 과정에 따라야 할 게 없어서 좋아하는 과목만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총 3차로 이루어진 입학시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차로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제출하고 2차로 자체 시험을 통해 평가를 하게 된다고. 그리고 3차로 1박 2일 동안 학교에서 진행되는 탐구활동 및 면접을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