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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진돗개 세 마리, 리트리버에 사람까지 공격…‘강형욱도 긴장’

  • 김효진 기자
  • 승인 2020.01.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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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개는 훌륭하다’에 동물과 사람을 무는 진돗개들의 사연이 소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11회에는 동네 무법견 진돗개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강형욱은 “저도 조금 긴장을 한다. 신발도 튼튼한 걸 신고 왔고 옷도 활동하기 편한 걸로 입고 왔는데 정말 총체적 난국”이라며 “사연을 들어봐도 한 번에 정리가 안 될 정도로 외부적 문제도 있고 강아지 사이 문제도 있다. 실제로 이분이 마을에서 쫓겨나기 일보 직전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방송에 소개된 개는 보기만 해도 사나운 진돗개들이었다. 엄마 진돗개 아지(7살, 여)와 진돗개와 풍산개가 믹스된 애지(3살, 여), 중지(3살, 여)가 그 주인공.

진돗개들의 보호자는 “아직까지 사람한테 그런 적은 없다. 고양이, 작은 개, 청설모, 쥐, 닭이 공격 대상”이라고 알렸다.

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동네 통장님은 “가까운 동네에 닭 키우는 곳이 있었는데 개가 탈출해서 닭 20마리를 물어 죽였다. 제가 중간에 나와서 중재를 했다”고 밝혔다.

또 진돗개 보호자는 “앞집에 사는 큰 개(리트리버)를 산책 중에 골목에서 만났다. 그런데 우리 애들이 그 개가 큰 개인데도 불구하고 공격해서 물었다”며 “세 마리가 한 마리를 물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리트리버 보호자는 “제가 우리 강아지랑 산책을 나왔는데 우리 강아지한테 (진돗개) 세 마리가 달려들어서 저는 내리막길에서 굴렀다. 제 강아지가 세 마리한테 물리고 있는데”라고 밝힌 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강형욱은 “그런데 보호자들은 새끼라고 생각하는 그 친구가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지켜주지 못할 것 같은 마음이 들 때 굉장히 공포스럽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리트리버 보호자는 이어 “우리 아빠도 (진돗개 때문에) 좀 다치셨다”고 밝히며 상처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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