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양준일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의 편성이 확정됐다.
15일 JT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의 편성을 알렸다.
오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은 양준일의 데뷔년도인 1991년과 재소환 된 2019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방송에서는 양준일이 입국부터 생애 첫 팬미팅까지 겪게 된 약 2주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 측은 깜짝 스포를 전하기도 했다. 28년 만의 생애 첫 팬미팅을 준비하기 위해 의상실을 방문한 양준일은 직접 의상을 체크하며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한다고.
양준일은 "(의상에) 포인트를 하나씩은 줘야한다"며 "옷은 나의 파트너다"고 말하며 자신의 패션 철학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의 패션 센스는 부모님 사업을 돕기 위해 미국에서부터 옷을 공수하고 스스로 많은 의상을 맞추고 끊임없이 탈착하며 안목을 키워가며 생긴 것이라고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은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1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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