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실제인물 퀸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가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5일 브라이언 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d now !!! On plane. KOREA here we come !!!!! Are you ready ? Bri XX”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즐겁게 지내다 가기를 바래요". "리옹 토요일에 봐요" , "공연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퀸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개초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퀸)’으로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밴드 퀸은 프레디 머큐리,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데뷔 후 세기의 명반을 배출해낸 이들은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2003년 그룹 최초로 송라이터스 명예의 전당 (Songwriters Hall Of Fame)에 올라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돌풍적인 인기를 뽐냈던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에서 천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퀸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퀸은 월드투어 ‘THE RHAPSODY TOU’의 일환으로 한국에 방문해 내한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퀸의 멤버들 외에 프레디 머큐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아담 램버트가 자리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