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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잘, 주예지 강사 “지이잉” 용접공 비하발언에 분노 “눈물 핑 돌아”…‘현재 게시물은 삭제’

  • 박정민 기자
  • 승인 2020.01.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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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구잘이 스타강사 주예지의 용접공 비하 발언에 분노를 표했다. 

15일 구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 마치고 네이버에 들어가봤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어떤 한 여성분의 이름을 보게 됐다. 용접공 비하발언 영상의 주인공이셨는데 영상을 보니 ‘공부 못하면 용접 배워서 호주가야한다’라는...”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구잘은 “영상을 보고 더위와 싸우면서 매일매일 아내와 자식을 위해 매일매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용접 전문가로 활동 중인 삼촌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라고 분노했다. 

구잘 인스타그램

이어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용접하는 자기 직업에 엄청 프라이드 있는 삼촌인데 영상을 보면서 왜 삼촌이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드는지”라며 경솔한 발언을 비판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지난 13일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로 활동 중인 주예지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학생들에게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 한 것이다. 노력했으면 7등급은 아니다. 그렇게 공부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에 가야한다. 돈 많이 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이잉” 소리를 내며 용접을 하는 흉내를 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지적은 방송 종료 후에도 이어지며 인성 논란으로 번졌고, 대한용접공협회장도 나서 주예지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주예지는 14일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게재해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해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시청자들께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하는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주예지의 사과에도 한번 돌아선 싸늘한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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