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말단비대증 증상을 발견했던 BJ홍구가 수술 사실을 밝혔다.
최근 BJ홍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액션홍구'에 "검사 결과가 나와서 가장 먼저 팬분들께 공지 남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BJ홍구는 "의심했던 "말단비대증"이 맞다"며 "뇌 속에 혹이 1.5cm 정도 된다고 해서 수술을 꼭 받아야 되는 상황이다"고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입원했던 영상은 검사받을 게 많아서 입원했던 영상이고 수술은 일정을 잡아서 해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육체적으로 아프거나 힘들지 않지만 제가 좋아하던 격투기를 정말 선수의 꿈을 키워서 제 자신에게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잠시 접어두어야 된다는 상황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힘이 살짝 빠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영상은 꾸준히 올라가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꾸밈없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보답하겠다"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피지컬갤러리 김계란님 계신 방향으로 하루에 한 번씩 일어날 때마다 절 올리겠습니다 충성~ㅋㅋ"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김계란은 턱과 손이 과도하게 커지는 등 말단비대증 증상을 보이는 BJ홍구에게 직접 병원을 가보라는 조언을 남겼다.
이에 병원에 입원해 MRI검사를 받은 BJ홍구는 이후 말단비대증 사실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