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검사내전’에서 활약 중인 이상희가 배우 전성우와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이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토 by 조부장님 흔한 진영지청 검사들의 쉬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성우와 이상희는 촬영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휴대폰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상희와 전성우는 ‘검사내전’ 속 진영지청 검사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오상희는 진영지청 형사 2부 검사 오윤진 역을 맡았다. 검사 6년차로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전성우는 이선웅 검사실 소속 진영지청 신임검사 김정우 역을 맡았다. 사건 해결보다 인스타그램 해쉬태그를 달 때 더 신중한 전형적인 ‘요즘 애들’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다른 검사실이지만 같은 진영지청 소속으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전성우와 이상희를 비롯해 김광규-이성재-이선균-정려원까지 합세해 검사 드라마임에도 장어탕부터 파스타, 굴 정식, 짬짜면 등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자극하는 먹방 명장면을 탄생시키는가 하면,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