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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뚜렛증후군 조작 논란' 아임뚜렛(젠이뚜), 日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공개…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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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거짓으로 뚜렛증후군을 연기했다는 의혹을 받는 아임뚜렛이 또다시 코스프레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젠이뚜’로 계정명을 바꾼 아임뚜렛은 해명영상을 포함한 모든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현재 젠이뚜의 계정에는 채널아트와 프로필 사진 등이 변경된 상태다. 노란색 가발을 쓴 채 미소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속 한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그러게 영상에서도 애니언급 많이 하더라" " 일 일어난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뭔가를 해서 근황 자료가 떴다는 게 뭔가 너무 웃김" "캐릭터 헤어가발,의상 똑같이 입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변경된 채널명인 '젠이뚜'에 대해 극 중 캐릭터인 ‘젠이츠’에서 변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아임뚜렛(본명 홍정오)은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히며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는 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단기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구사했다.

지난 5일 뚜렛증후군을 연기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 후 유튜브 댓글을 통해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의 폭로가 제기되기도 했다. 해당 네티즌은 "과거에는 틱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10년 안에 뚜렛이 생겼다는 점이 믿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소리가 흡사한 홍정오라는 인물이 발매했던 힙합 디지털 앨범을 발매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뚜렛증후군을 연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결국 사과영상을 게재한 아임뚜렛은 자신의 처방전을 공개하며 "증상을 과장되게 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뚜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점은 진짜라고 해명했다.

젠이뚜(아임뚜렛) 유튜브 계정
젠이뚜(아임뚜렛) 유튜브 계정

이어 홍정오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가사를 제가 쓴 것이 맞다"며 "가사로 인해 상처받으셨거나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죄드리겠다"고 사과했다. 

논란에 대한 사과를 한 그는 지난 7일 채널의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구독자 수 역시 보이지 않도록 했다. 얼마안가 다시 해명영상을 제외한 모든 영상을 공개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그 후 유튜브 정배우는 군대선임, 대학교 동기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학동기의 제보에 따르면 "2년전에 정오를 봤을 때 바텐더를 하고 있었다. 한번도 대학교 때 틱이라는 걸 못 봤다"며 "다른애들한테 물어봤을 때, 어떤 사람은 없었다그러고 어떤 사람은 원래 킁킁거리지 않았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한 저도 헷갈릴 정도"라며 "어제도 ‘궁금한이야기Y’에서도 제보 좀 해달라고 연락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동기는 "친구로서 볼 떈 복잡한 심경이다. 평생 사죄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아임뚜렛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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