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타이티 지수가 뉴스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강사가 된 여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방송사의 뉴스 프로그램 캡처가 담겨 있다. 아이돌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새롭게 인생 3막을 시작했다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타히티 지수.
본명인 신지수로 인터뷰에 임한 지수는 "희한하게 필라테스를 오랫동안 하고 온 날에는 아픈 통증이 사라지더라"고 필라테스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여러모로 힘든 일도 같이 있었다"며 "심신을 다 다스릴 수 있는 운동이다 보니까 조금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기구를 이용해 완벽한 필라테스 자세와 늘씬한 몸매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타히티 지수는 지난 2012년 데뷔했으나 5년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활동중단을 알렸다. 이후 팀을 탈퇴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소통하며 필라테스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5 09: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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