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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서도영, 한강 투신하려는 심이영 구출 "보란듯이 잘 살아요" (2)

  • 조현우 기자
  • 승인 2020.01.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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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도영이 한강에 투신하려는 심이영을 구출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5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47회에서는 정주리(한가림)가 강해진(심이영)에 뺨을 맞고 이진상(서하준)은 그런 정주리의 편을 들면서 강해진을 밀치고 같이 집을 뛰쳐 나간다. 정주리는 이진상에 하소연을 하며 "허니. 근데 나 허니한테 아까 감동받았어"라며 자신의 편을 들어줬던 것에 감동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정주리에 이진상은 맞장구를 치며 "걱정 마. 내가 너 사랑하는데"라고 웃으며 얘기하고, 그런 두 사람이 희희낙락하는 시간 강해진은 홀로 이진상이 프로포즈하던 장소를 거닐며 눈물을 흘린다. "누나 눈에 눈물 안 나게 할게"라고 했던 이진상과 그때의 어린 자신을 생각하며 계속해서 울음을 터뜨리는 강해진.

억울하고 슬퍼 길을 걷다 무릎을 꿇고 오열하던 강해진은 휴대폰까지 떨어뜨린다. 엉엉 울던 강해진은 "네가 어떻게 이러냐. 네가 어떻게"라며 이진상을 원망하고 또 원망한다. 강해진이 주저앉아 울던 그 시각 오대구(서도영)는 홀로 가게에서 일을 하다 허사장과 조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가게를 돌본다. 

조사장과 허사장은 "옥분씨랑 데이트권 각각 한 장씩 잊지 말어"라고 말하고, 가게 일을 도운 뒤 부동산 사무실로 돌아온다. 이백수(임채무)는 사무실에 앉아 있었고, 조사장과 허사장은 "네 며느리 대신 여태 일하다 왔다"고 얘기한다. "무슨 일인데 그래?"라고 허사장과 조사장이 묻자 이백수는 제대로 이유를 밝히지 않고 그저 술이나 마셔야겠다고 푸념한다. 

오대구는 강해진에 전화를 걸어 "아줌마, 왜 이렇게 전활 안 받아요?"라고 소리를 지르다 다른 사람이 강해진의 전화를 받자 깜짝 놀라 어디냐고 묻는다. 강해진의 휴대폰을 주운 이가 오대구에 휴대폰을 전해주고, 오대구는 주변을 둘러보며 강해진을 걱정한다. "설마"하고 낮에 자신을 자책하는 강해진을 떠올린 오대구. 

오대구는 "에잇, 진짜"하고 걱정스런 짜증을 내며 한강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강해진을 찾아도 보이지 않고, 그는 "대체 어딨는 거야"라고 혼잣말을 하면서 열심히 한강 주변을 뛰어다닌다. 강해진은 넋을 잃은 채 한강을 바라보고 있던 상황. 강해진이 뭔가 결심한 듯 강가 쪽으로 걸어가고, 이를 오대구가 발견한다.

강에 거의 근접한 강해진에 오대구가 "아줌마, 아줌마!"하고 소리쳐 부르고 강해진은 점점 더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는다. 정신을 놓으려던 순간 오대구가 강해진을 붙잡고 "죽을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아줌마가 그래요? 보란듯이 살아요. 차라리 복수라도 하면서 살라구요"라며 화를 냈다. 이에 강해진은 "그냥 답답해서 소리 좀 지르려고"라고 얘기하고 오대구는 크게 안심한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OST를 비롯해 동시간대 드라마 '나쁜사랑' 등 각종 다른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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