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도경완이 고등학교 자퇴한 이유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도경완이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도경완의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도경완은 학교 다녔을 당시 인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학교를 안 다녔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전교 9등으로 학교에 입학했는데, 담임선생님과 교장, 교감 선생님까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부담으로 느껴져 자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은 그의 선택을 존중해주며 고1 때 호주에서 유학했다고 전했다.
이후 조종사를 꿈꾸며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갔으나 어느 날 ‘사랑의 리퀘스트’를 진행한 김경란을 아나운서를 보고 그 직업에 매료됐다면서 아나운서에 지원해 붙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제 삶을 개척하고 싶네요”, “와 진짜 멋있다. 대단하다”, “다양한 것을 경험해 본 사람은 확실히 철학이랄까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더라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아들 연우, 하영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다양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특히 가수 엄마의 피를 물려받은 첫째 아들 연우는 흥 폭발 에너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