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래퍼 A씨가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최근 SNS 등지서는 A씨의 전 여자친구였다고 주장하는 이가 A씨와 주고받은 카톡 내용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그는 3개월 간 A씨와 연애를 한 뒤 헤어졌는데, 이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았다고.
자신과 사귈 때 이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이어가다 헤어졌다고 밝힌 작성자는 A시가 자신과 결별한 지 이틀만에 바로 다른 여자를 만났다고 폭로했다.
게다가 1월 1일부터 마주쳐서 자신의 옷차림을 지적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 A씨는 글 작성자의 지인과 만남을 가졌다고.
또한 A씨와 과거 연애를 했다는 전 여친들이 데이트폭력을 당하기도 했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방송에서 봤던 이미지랑 너무 다르다", "아이고...", "데이트폭력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래퍼 A씨는 엠넷(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수많은 곡으로 많은 팬을 얻었으나, 양다리 의혹 때문에 실망감을 표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편, 이같은 논란에 대해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 기만은 오해가 있었으며, 해당 내용은 당사자들과 미리 풀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